[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영국의 5월 건설업지수가 전월 49.4대비 상승한 50.8을 기록하며 예상 49.8을 웃돌았다.

4일(현지시각) Markit/CIPS에 의하면 영국의 5월 건설업지수는 50.8로 10월이래 처음으로 기준치(50)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거주용주택 건설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arclays 이코노미스트 Uruci는 “최근 몇 달간 건설업 경기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은 거주용주택 건설에 의존한 것으로, 향후 변동성에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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