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 중국 출시 이후 유료 앱 순위와 신규 출시 앱 순위 모두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 RPG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스워드는 14일 기준, 게임이 출시된 지난 9일부터 줄곧 글로벌 VR 기업 PICO 중국 스토어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VR 기기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PICO는 전용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VR 게임 및 콘텐츠의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판매량이나 매출 외에도 스토어에서 책정하는 커뮤니티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순위를 정한다.

실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다. 현재 PICO 중국 스토어 기준 다크스워드는 4.4~4.6점(5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기업인 ‘PICO’의 중국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며 전 세계 VR 시장 공략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컴투스는 최근 VR 산업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다크스워드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이후 오는 3월경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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