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웹3.0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전문가들은"챗GPT가 인공지능 분야에 폭풍을 몰고 왔다면, Web3.0은 향후 비즈니스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웹3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후1시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하이테크정보 주최로 열린다.

'Web3 로드맵 2023'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웹3의 소비자와 시장 그리고 공급자에 대한 생태계를 보여주고, 웹3의 핵심 요소들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표준화 이슈에 대해서 투이컨설팅 이승봉 이사와 ETRI 이원석 전문위원이 첫번째 단락의 강연을 맡는다.

Web3.0 로드맵 2023 세미나 (하이테크정보 제공)

웹3 비즈니스는 어떻게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대해 실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산업현장의 전문가들은 견해는 다양하다.

체인파트너스의 김덕진 이사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불리는 Defi가 메타버스, NFT, 토큰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대표는 메타버스의 메인넷 가동에 대해, 그리고 쉐어아트 지주희 이사는 소셜 NFT 마켓에 대해 피에타 플랫폼을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과 협업을 얘기한다.

또한 블록체인 거번먼트 저자이자 글로벌로 블록체인 메인넷을 베타서비스 중인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 웹3.0의 생태계와 거버넌스의 현황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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