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직원들이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를 이용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창립 49주년을 맞이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서비스인 ‘HEC心(핵심) Deliver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EC心(핵심) Delivery(배달)’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에 격려와 응원 메시지 및 간식을 전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간 응원과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과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 간에 마음을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임직원이 캠페인 게시판에 응원 하고자 하는 현장명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일부 현장을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HEC心 Delivery는 지난 2월 10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총 86개의 국내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약 1만2500명의 현장 근무자들에게 샌드위치, 컵어묵 등의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본사와 현장 구성원, 그리고 협력사 직원 간에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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