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토지신탁(대표 김용기)이 6월 중 충북 제천시 강저지구 B4블록에서 ‘강저 코아루파크’를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강저 코아루파크는 지하1층~지상 18층 6개동으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63~84㎡ 총 42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와 방 4개의 포룸(일부 가구) 확장형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냉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로이 창(발코니)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강저 코아루파크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일자형 단지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220m의 중앙공원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편익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제천 강저지구는 중앙고속도로 제천IC와 남제천IC 등이 가깝고, 제천역이 반경 1km 거리에 위치했고 북부로와 국지도(82호선)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2014년에는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2018년에는 복선전철이 개통이 예정되는 등 지역 내 교통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졌다. 명지초는 물론 제천중과 제천여고, 제천고 등이 인근에 위치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청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저 코아루파크 관계자는 “정부가 ‘4.1 부동산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양도소득세 100% 감면도 현명한 수요자라면 눈여겨 볼만 하다”면서 “올해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6억 원 이하의 신규 주택을 계약할 경우 향후 취득(입주) 후 5년 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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