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다원앤컴퍼니’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퓨처넷은 서울 서초구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다원앤컴퍼니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 및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원앤컴퍼니는 국내 대표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CJ,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의 사옥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공간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공간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퓨처넷과 다원앤컴퍼니는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사이니지 설계·구축, 실감콘텐츠 전시 기획 등과 같은 신규 콘텐츠 기획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인테리어 산업에서도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점차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외에도 실감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의 ICT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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