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자동차 산업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특근 합의로 2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물론 임금단체협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하반기에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하반기부터 브라질 공장이 3교대로 전환되고 20만대로 증설된 터키공장의 생산 증가도 예상된다”면서 “기아차는 노조와 합의만 되면 증설(50만→62만대)한 광주공장에서 생산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내수에서는 현대차 맥스크루즈와 투싼 페이스리프트(F/L), 기아차 카렌스, K5 F/L 신차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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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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