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구구라디오’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미친인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1일 데뷔 싱글 ‘미칠 것 같아’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화제 몰이를 한 길구봉구가 진행 중인 첫 인터넷 생중계 라디오 유스트림 ‘구구라디오’에서는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이들의 연예계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길구봉구는 ‘숨은 인맥 찾아 뵙기’ 코너를 통해 게스트로 애절 보컬리스트 백지영을 비롯해 영원한 섹시디바 인순이, 최고의 소울리스트 이정까지 수많은 스타들의 방송분을 총정리해 그 중 베스트 3을 선정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여주며, 의외의 스타 인맥을 뽐냈다.

길구봉구는 또 지금까지 방송하면서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을 ‘류현진 선수를 향한 홈런 응원’으로 꼽으며, 첫 생방송에서 너무 긴장해 ‘길구봉구에게 99번 등판으로 유명한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란?’이란 질문에 ‘괴물투수 류현진 선수의 홈런(?)을 응원 하겠다’라고 말했던 방송 실수담도 털어놨다.

한편 길구봉구의 ‘구구라디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유스트림 공식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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