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달 17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 전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반도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20개 현장에서 릴레이로 ‘산업재해예방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20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주상복합 현장을 시작으로 양평 다문, 창원 가포, 충남 내포신도시,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등 9개 현장에서 진행했다. 또 오는 3월 31일까지 현장별 5일간 총 20개 현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신경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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