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에너지(대표 조경목)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17년부터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상생을 비롯 아동·어르신·장애인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에너지는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우리 사회의 에너지 안전망(Energy Safety Net)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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