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함께 고객 및 구독자를 위한 ‘전국 최강 둥지전’을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골프 애호가들은 오는 2월 19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T2 전국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한 후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x 프렌즈 스크린 전국 최강 둥지전’ 대회에 클릭하면 된다.

대회에 참여한 후 자기소개, 스윙 영상과 간략한 개인정보를 구글 설문지에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본선 진출자는 골프 실력, 스윙, 예능감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전 참가자 중 16명이 겨룰 스크린 본선은 3월 3일 수도권 소재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열린다. 본선에서 뽑힌 예능인 같은 일반인 골퍼 4명은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출연진과 각각 한 팀을 이뤄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손잡고 전국 최강 둥지전을 기획했다”며 “2023년에도 골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의 스크린 골프 서비스인 프렌즈 스크린은 2022년 12월 기준 국내 2400여 개의 매장에서 성업 중이며, 중국에서 400개 넘는 매장을 확보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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