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001430.KS)는 2022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1000억원(YoY +11.9%, QoQ +0.3%)과 396억(YoY -5.2%, QoQ +103.6%)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405억원에 거의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는 고철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상되는데 4분기에 축소되었던 스프레드 확대를 위해 세아베스틸은 1월부터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조업일수 감소 등의 1분기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 지난해 부진했던 판매 만회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은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그에 반해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포스코의 포항공장 정상화에 따른 선재 제품 판매 감소가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세아베스틸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7억원(YoY -2.2%, QoQ +2.6%)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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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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