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tvN 스토리(STORY) 인문 예능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의 MC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시청자 특강을 연다.
김경일 교수는 오늘(7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2회에서 ‘타인 지옥에 빠져있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복잡한 세상에서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리미엄 강연쇼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다. 이후 2년의 휴방 기간을 보내고 지난해 6월부터는 새롭게 리뉴얼돼 tvN 스토리를 통해 방영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어쩌다 어른’은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배우 김상중으로부터 MC 바통을 넘겨 받아 지난달 31일 첫 포문을 열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해 이 방송에 강연자로 초대돼 ‘돈 버는 심리, 돈 잃는 심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류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인 돈의 심리에 대한 지식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펼쳐질 ‘어쩌다 어른’ 2회는 오늘(7일) 오후 8시 20분 tvN 스토리를 통해 방송된다. 권영찬닷컴과 손잡은 그는 현재 강연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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