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6월 첫째주에는 판교신도시, 송도국제도시와 같은 유망지역의 아파트가 분양하는 등 총 10개 사업장에서 7297가구가 청약에 돌입하게 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분양가 진통을 겪은 ‘판교알파리움’ 주상복합 아파트 931가구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897만원으로 확정하고 일반에게 공급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송도더샵그린워크3차’가 공급된다.
마포로1구역55지구에 GS건설이 공급하는 ‘공덕파크자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총 288가구 중 일반분양분 159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내에 국제고가 들어서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세종시 1-2생활권에 입지한 ‘한양수자인에듀센텀’이 청약을 시작한다.
광주 효천2지구 A-2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국민임대주택 672가구를 공급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는 아파트 대구 달성군 ‘북죽곡한라비발디’(1204가구), 경북 구미 ‘구미옥계중흥S-클래스’(1220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이외 강원 강릉 ‘강릉홍제한신휴플러스’ 391가구, 전북 전주 ‘이안전주삼천’ 702가구 등이 금주에 청약을 시작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총 3개가 오픈예정이다. 경북 구미 ‘송정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은 5일 오픈, 전남 순천 ‘오천호반베르디움’과 경기 용인 ‘광교산자이’는 7일에 모델하우스 오픈하고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총 6곳으로 수도권에서는 5일 서울 동대문 ‘용두롯데캐슬리치’ 일반공급분 청약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이외에 전용 64㎡ 소형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한 삼송지구 ‘삼송우남퍼스트빌, 경기 성남 ‘지금힐스테이트’, 김천혁신도시 ‘2차영무예다음’ 등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총 12개다. 위례신도시 ‘위례엠코타운플로리체’가 오는 3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 성적이 부진했던 세종시에서 1-4생활권의 입지적 강점으로 전면적 청약 마감된 ‘이지더원’도 4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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