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어부산(298690.KS)은 기존 노선이 부산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인천 신규노선 8개가 추가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한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노선은 구체적으로 일본 오사카/나리타/후쿠 오카 향 3개, 동남아 방콕/나트랑 2개가 추가되었으며, 중국 및 기타 타이베이/홍콩/마카오 3개 예정이다. 인천발 신규 노선은 향후 11개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존재하며 여행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가격과 탑승객의 동반상승이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천 신규 노선과 일본향 여행객 호황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 가능할 전망이고, 2022년 하반기 이후 과거 대비 하락세를 보인 우호적인 환율과 유가의 영향으로 1분기 및 2023년 연간 호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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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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