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녹스첨단소재(272290.KQ)는 4분기 실적이 매출 822억원(YoY -42%, QoQ -7%), 영업이익 62억원(YoY -81%, QoQ -77%)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OLED 필름 부문(매출 비중 53%)은 TV 수요 둔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 OLED TV 패널 생산량 급감 및 아이폰 일반 모델 수요 부진으로 부문 매출 감소, 이에 따라 OLED 매출은 YoY -48%, QoQ -47% 감소했다. 매출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고정비 부담 증가하며 부문 수익성 역시 크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 833억원(YoY -36%, QoQ +1%), 영업이익 76억원(YoY -76%, QoQ +22%)을 전망한다”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라인 가동률이 1분기에도 낮은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실적 부진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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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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