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관세청(청장 성윤갑)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이달의 관세인’에 정봉용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행정관(50. 사진) 이 선정됐다.

정 조사관은 ‘전자수사자료표시스템’을 구축, 관세법 위반자에 대한 통고처분 절차 등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인권보호와 조사행정 효율성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 조사관은 현재 관세청에서 일선세관 수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10월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일반행정부문에 반재현 관세청 혁신기획담당관실 관세행정관(37)을, 통관부문에 조건익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관세행정관(38)을, 심사부문에 이정식 서울세관 심사총괄과 관세행정관(33)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