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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현수 휴비츠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의 선정이 휴비츠가 다시 한번 한국 최고의 정밀 광전자 기업임을 입증한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휴비츠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정밀 광 전자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들은 코트라(KOTRA)와 한국수출입은행 등 17개 지원기관 협
의체를 통해 향후 해외 진출, 기술 개발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향후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월드 클래스 300은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지난 2년간 6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휴비츠를 포함한 18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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