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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스오일(010950)은 4분기 영업적자가 -1575억원으로 컨센서스 433억을 큰 폭 하회하는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급락에 따른 재고손실 -4338억원과 환율 효과 -1430억원 등이 반영되었고, 석유화학부문이 시황부진지속으로 적자폭이 예상보다 컸던 영향이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년 상반기는 정제마진과 유가 모두 점진적 우상향 추세를 보이며 동사 영업이익의 정상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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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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