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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NH농협은행은 신입사원 사기진작과 자기개발 등을 위해 직무·비젼 멘토를 선정해 돕는 듀얼멘토링 제도 실시를 통해 다양한 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수 NH농협은행 인력개발부 차장은 “최근 입사한 젊은 직원들에게는 직무를 가르쳐주는 선배도 중요하지만 입사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인간적인 선배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비전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비전 멘토링은 조직 내에 자발적인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2013년 신규 입사한 모든 직원들에게 배정된 비전 멘토 들은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입사 100일 축하행사, 자격증 취득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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