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일 코스피(+1.02%)와 코스닥(+1.4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41%)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5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스터블루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스터블루는 전일대비 4.07%(135원) 올라 3455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스터블루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또 넵튠(+1.76%) 티쓰리(+1.62%) 한빛소프트(+1.48%) 웹젠(+1.08%) 밸로프(+0.53%) 플레이위드(+0.43%)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1.19%) 엔씨소프트(+0.99%) 크래프톤(+0.95%) 펄어비스(+0.55%) 넷마블(+0.49%) 모두 상승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5.07%(3100원) 내려 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마이쿠키런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인 해고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직장인 기반 SNS인 블라인드 속 해고통보 후 5시간 내로 나가라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졌다. 이에 회사측은 “해고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구성원들이 다른 프로젝트나 부서로 이동해 쿠키런 IP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별 면담과 절차를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또 네오위즈홀딩스(-3.67%) 위메이드플레이(-2.69%) 위메이드맥스(-2.48%) 위메이드(-2.44%) 조이시티(-2.1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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