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 및 두드러기에 1시간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10정, 30정 두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으며,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유한 세티리진정 30정 제품은 환절기 등 지속적인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였으며, 대용량 PTP포장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갈 계획”이라며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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