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공식 커플 백지영과 정석원이 결혼을 앞두고 일생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남겼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백지영-정석원 커플의 빛바랜 듯한 흑백 웨딩사진 두 장을 살짝 공개했다.

공개 된 웨딩 사진은 꽃들이 만개하고, 눈부신 햇살이 내려쬐는 시크릿가든에서 검정 턱시도 차림의 정석원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백지영을 번쩍 안아 올려 깊은 애심(愛心)을 담은 눈빛을 교환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다.

두 사람이 마치 왈츠를 추는 듯한 또 다른 사진에는 수줍은 듯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백지영의 뒤에서 가볍게 손을 맞잡은채 훈훈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는 정석원의 연심(戀心)을 담고있다.

백지영-정석원 커플의 숨길 수 없는 행복감이 그대로 드러난 환한 웃음은 어느새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처럼 쏙 빼닮아 보인다.

백지영-정석원 웨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에 성공하는 해피엔딩의 오래된 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 “두 사람 벌써부터 웃는 모습이 붕어빵이네”, “두 사람의 표정에서 사랑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드디어 결혼 3일 남았군요.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MBC 김영희 PD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의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