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카드의 1인당 해외 사용 금액의 감소로 올해 1분기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4억 8000만 달러로 전 분기 25억 2000만 달러 대비 1.2%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금액을 살펴보면 신용카드는 68.7%, 직불카드는 12.0%, 체크카드 19.3%로 신용카드(전분기 대비 -1.4%)와 직불카드(-5.7%)는 감소한 반면 체크카드(+2.6%)는 증가했다.
한편, 외국인의 국내 입국자수가 감소하면서 카드의 국내 사용자수도 줄어 1분기 중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11억 2000만 달러로 전 분기(12억 8000만 달러) 대비 12.5% 감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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