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신규 영웅 ‘비후’와 신규 월광 영웅 ‘균형의 퓨리우스’를 추가했다

먼저 비후는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이다. 두번째 스킬인 불꽃의 수호자를 활용하면 적에게 입히는 화상 피해의 피해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에게 화상 피해를 입히는 영웅들과 높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요괴의 땅을 지키는 요괴들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과거 대전쟁 때의 과오를 씻기 위해 요괴의 땅과 봉인을 지키는 일을 맡고 있는 영웅이다.

균형의 퓨리우스는 4성 등급의 암속성 사수 영웅이다.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스킬의 성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장기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과거의 전쟁으로부터 환멸을 느끼고 아킨의 평화를 지키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게임 내 콘텐츠인 월광 극장의 ‘몰락의 대지’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19일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서브 스토리 시스템 개편도 진행했다.

이제 각 영웅들의 배경 스토리를 플레이를 통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영웅 서브 스토리는 각 영웅의 업데이트 시점이 아닌 이용자들의 메인 에피소드 플레이 상황에 따라 스토리가 오픈되는 구조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알아보고 싶은 영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선택한 영웅의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특별 재화를 수집해 오픈할 수 있는 ‘스토리 소환’ 시스템도 추가됐다.

스토리 소환에서는 이용자가 플레이한 서브 스토리 주인공 영웅을 더욱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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