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MC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지난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의 올해 가격 변동 예측과 관련한 전망을 해본다.
부동산 전문가로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정부가 시장 연착륙을 위해 큰 폭의 규제 완화를 단행했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막바지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는 대체로 고금리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겠지만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정점 시그널에 따라 대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 단지들 위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바닥 다지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도 소개한다.
이어 최근 문의가 늘고 거래가 다소 살아나고 있는 강남 3구와 단기간 낙폭이 컸으나 규제지역 해제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로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여지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 대한 시장 전망도 해본다.
고 원장은 이밖에 한 주간의 다양한 부동산 소식과 분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종완 원장은 ‘고! 살집’에서 방송인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와 MC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전파를 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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