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의 더 플라자는 특급호텔에서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투숙과 그라운드시소 서촌, 성수 전시 관람권 각각 2매로 구성됐다.

그라운드시소는 국내외 창작물로 전시를 기획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 이래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2020)’, ‘요시고 사진전(2021)’ 등을 전시하며 MZ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선 디렉터 리 슐만(Lee Shulman)이 미국과 영국 등에서 수집한 80만 장의 사진을 모은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성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예술가 나탈리 카르푸셴코(Natalie Karpushenko)의 사진 2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권 유효기간은 전시 종료 시점인 23년 4월 2일과 23년 5월 7일까지다.

뿐만 아니다. 더 플라자는 그라운드시소 서촌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덕수궁, 광화문광장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 경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격은 26만원, 세븐스퀘어 조식(2인)을 추가할 경우 32만 6천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그라운드시소 관람 기간 후에는 MZ세대가 열광하는 신규 전시와 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호텔이 단순히 숙박하는 곳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도 특급호텔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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