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의 샴푸 브랜드인 엘라스틴에서 미용실 손상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효과의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
바이오본드는 지난 31년 간 세계 각국 살롱의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에 집중했다.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도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1% 개선됐고, 단 1번 사용만으로도 단백질 결합이 225.5% 개선됐다. 총 9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발 큐티클, 탄력, 끊어짐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이 제품을 매일 꾸준히 사용해도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실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이 매일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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