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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카운트’가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카운트’의 티저포스터는 자타공인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의 새로운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올림픽 국가대표였지만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인 ‘시헌’으로 분한 진선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까치집 머리와 컬러풀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레트로 스타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여기에 ‘마이웨이. 오직 직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2023년 킹받는 美친개가 온다!’라는 카피는 주변 사람들을 뒷목 잡게 할 시헌의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기대케 한다.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으로, 진선규를 비롯한 오나라,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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