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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대표 정기호)와 KT알파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복)이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KT알파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배려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작년 여름 에어컨, 선풍기 등 무더위 극복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한복, 온풍기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사이즈에 맞는 방한복을 전달했다. 또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배관 노후로 누수가 발생해 보일러 사용이 제한된 그룹홈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전방위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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