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기환 렛츠런재단 이사장, 유호근 과천시노인복지관장 (한국마사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설립해 운영 중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9일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에 나서며 지원 사업에 참여해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로마켓에서 지원물품을 구매하는 정기환 렛츠런재단 이사장 (한국마사회)

한편 렛츠런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지난해에도 약 17억 원의 기부금으로 사회공익승마, 장학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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