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대표 정기호)가 운영하는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비즈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의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T커머스 및 모바일쿠폰서비스 부문 각 1위로 선정됐다.
2023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비즈는 온라인조사와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경쟁사 대비 고객 기대치를 가장 만족시킨 것으로 평가됐으며, 브랜드 성장가능성, 적합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KT알파 쇼핑은 첫 패션 자체브랜드(PB)인 ‘르투아(LE TROIS)’를 성공리에 론칭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론칭 후 두 달 만에 주문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년 S/S시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새벽배송 플랫폼 오아시스마켓과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KT알파 쇼핑의 새벽배송 상품 카테고리 확대 및 당일배송이 가능해지도록 서비스를 순차 확대하는 한편, 공동합작법인 오아시스알파를 통해 올 상반기 ‘온에어 딜리버리(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고객의 구매상품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증대시킬 전망이다.
기프티쇼 비즈는 기업고객을 위한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기업 마케팅까지 지원 가능한 B2B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설문조사부터 경품 발송, 문자 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수신자별 예약발송 기능도 제공해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강화했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고객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의미 있는 상인만큼 KT그룹을 대표하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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