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은 노삼석 대표와 함께 2023년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과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한진이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2850억을 투자해 연면적 14만 9110m²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초대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조현민 사장은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허브 터미널에서는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수기 기간 동안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조 사장은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택배 근로자와의 상생을 위해 택배 분류장에서 분류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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