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2월 출시 이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출시 첫 해 매출 300억 원, 2021년은 1050억 원에서 2022년에는 1650억 원을 넘어서며 3년간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우산 브랜드 중 맞춤형 건기식을 제외한 단백질 보충제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만으로 이뤄낸 성과로, 단백질 시장에서의 일동후디스 제품력을 입증하고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일동후디스 제공)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제품력이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국내 단백질 보충제 중에서 소화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단백과 8가지 기능성 영양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처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연령과 성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라인을 확장한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밀크’, 체지방 조절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앤)바디’, 헬스 매니아 남성을 위한 ‘프로 액티브’ 등의 제품이 있다. 간편히 마실 수 있는 ‘하이뮨 음료’ 및 ‘하이뮨 액티브’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매출 3000억 원 달성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홈쇼핑 론칭부터 온라인 마켓, 라이브 커머스까지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통 채널의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더불어 하이뮨 대표 모델 장민호도 한 몫 했다. 장민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의 제품력 강화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