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4분기 매출액 5414억원(YoY -28.5%, QoQ -10.4%), 영업이익 718억원(YoY -34.4%, QoQ -50.3%)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2분기 신작 TL은 콘솔/스팀으로 출시 예정이다. 다만, MMORPG 장르 특성상 주력플랫폼은 스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쉽게도 최근 공개한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에서 구체적인 BM과 출시 일정은 공개하진 않았지만, 낮은 패키지 가격, 시즌 패스 혹은 인게임 아이템 구매 등이 주요 BM이 될 것으로 보인다.

PC 게임 유저들은 모바일 게임 유저들 대비 가격 탄력성이 높은 만큼, 저과금의 BM을 통해 트래픽을 확보/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들 중 거의 유일한 대형신작으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가 모멘텀 발생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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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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