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4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 6585억원을 -7.8%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신한투자증권 사옥매각익 4483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4분기 경쟁사 대비 보수적으로 비용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판관비는 2조 400억원(QoQ +44.9%, YoY +12.7%)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범위를 확대해 좀더 보수적인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대손비용도 마찬가지로 전술한 자회사 충당금 적립 외에도 올해 경제상황을 반영한 은행의 보수적 가정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4740억원(QoQ +89%, YoY +9.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