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페이팔(PYPL.US)은 4분기 매출액이 가이던스(+9% YoY, CC 기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유럽이 미국 대비 이커머스 성장이 부진한 추이이며, 비용 측면에서 예상 대비 감축이 잘 진행되면서 EPS는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페이팔 경영진은 이커머스 성장이 2022년은 전년대비 mid-single-digit 성장, 2023년은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용 감축 플랜을 계획대로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영업비용 전년대비 감소 예상을 재확인했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페이팔은 매출액이 매크로 영향을 크게 받는 사업자이고 2023년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이 있으나 적극적인 비용 감축 플랜 추이를 고려하면 2023년 EPS 성장 목표치(15%) 달성에 대해서 상당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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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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