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탠드버그코리아(지사장 박종순)는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에 영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탠드버그 영상회의 시스템은 HD급의 ‘1700 MXP’ 33대와 ‘1000 MXP’ 33대 등 모두 66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현지 법인과 국내 사무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HW 방식의 전문영상회의시스템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속에 네트워크의 확장과 기존 AV설비와의 연동성, 장비 호환성, 안정성, 선도기업의 제품 등을 우선 고려해 이번 탠드버그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탠드버그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본사와 각국 지사를 연결하는 첨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돼 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과 함께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해져 추가적인 사업수행에 도움을 받게될 전망이다.

박종순 탠드버그코리아 지사장은 “탠드버그는 현재 아태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영상 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HD, UC 장비를 비롯한 이른바 기업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되는 맞춤형의 최적화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05년 1차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지속적인 시스템 도입 확장으로 현재는 Integrator CODEC3000 MXP와 Edge95 MXP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