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 개발 EA코리아 스튜디오)’의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1월 19일까지 운영한다.
2022년 1월 출범한 ‘GROUND.N’은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다.
넥슨은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로 최적의 훈련 환경을 갖춘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이번 스토브리그를 운영한다. 울산 현대 축구단,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K리그 프로 산하 U13, U14, U15 8개팀과 초청 2개팀이 참가하며, 리그 경기와 레전드 클래스 등 각종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 동기부여와 실력 향상을 위해 조찬호, 황진성, 김원일, 신화용 등 K리그 레전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코치진이 각 포지션별로 원포인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클래스는 패스, 헤딩, 득점 훈련 등 선수들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개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 넥슨은 훈련 첫 날인 지난 11일 총 6200만 원의 훈련 지원금과 피파온라인4 슈즈백을 각 팀에 전달했다. 더불어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모든 선수와 지도자에게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피파온라인4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넥슨은 GROUND.N 출범 이후 한국 축구의 근간이 될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기념해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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