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지난 11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개소한 36호점은 충청남도 지역에 설치되는 캠코브러리다. 캠코는 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 5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노후화된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소파, 책장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캠코는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충분한 독서경험을 누리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