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국 국무원이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개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올해, 부동산세 시범계획을 확대하고 위안화 교환성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정부 부채 통제를 위한 노력과 금융업 에너지산업 철도산업 통신업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 등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시장결정적 금리 및 환율 시스템을 위한 노력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실물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업 대출구조를 보다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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