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KS)는 4분기 매출액이 18조 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5.9% 증가할 전망이다. 가스판매량이 전년대비 5.1% 증가했고 천연가스 가격 또한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53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사업 실적은 적정투자보수 상승으로 전년대비 증익이 나타날 전망이다. 2022년 예상 판매량 대비 실제 판매실적이 좋았던 영향으로 운전자본 증가에 따른 요금기저 정산분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해외 사업은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국제유가가 판가에 연동되는 사업들의 마진이 둔화될 전망이며 호주 Prelude의 LNG 화물 선적 지연도 4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