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030200)는 2022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 1774억원(-52% YoY, -61% QoQ), 본사 영업이익 974억원(+6% YoY, -70% QoQ)으로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2372억원)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용상으론 부진하다고 평가하긴 어렵고 당초 우려보다는 준수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금인상 소급분 및 격려금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분이 1500억원에 달할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4분기 집중 반영되는 영업비용이 많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결정적으로 자산 크렌징 규모가 많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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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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