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최경환 원내대표는 5월 26일 공석이던 비서실장으로 강석진 전 거창군수(53)를 임명했다.

신임 강석진 비서실장은 정당 공채 사무처당직자 출신으로 당 사무처의 여러 부서를 거친 인물.

또한, 강석진 비서실장은 오랜 정당생활을 경험은 물론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치며 축적한 탁월한 정무 및 정책능력으로 원활한 대야 관계와 야당과의 소통에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강 비서실장은 거창군수를 역임하는 등 검증된 행정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최경환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진 비서실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새누리당 사무처당직자 공채로 입당해 당 사무처 등과 거창군수를 거쳤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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