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왼쪽)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 두 번째)가 쌀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돌봄 이웃에게 쌀 1200포를 전달한다.

2023 설 맞이 쌀 전달식을 통해 쌀 1200포는 송파구청과 선정한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오는 17일과 18일 전달된다.

앞서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 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량은 200톤에 달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힘차게 뛰는 토끼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