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개최한 ‘TEAM ACE : 결정전’이 지난 1월 7일 오프라인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TEAM ACE : 결정전은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 발로란트 플레이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e스포츠 대회다. 1·2차 예선을 통틀어 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EAM ACE : 결정전 결승은 1, 2차 예선을 돌파한 ‘All Ways Incheon’과 ‘OverQuality’의 경기로 진행됐다.

1경기는 ‘어센트’에서 펼쳐진 가운데 상대의 움직임을 완벽히 예측하며 경기를 풀어낸 OverQuality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헤이븐’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조금 더 정교한 스킬 운영을 선보인 OverQuality가 2:0으로 결승전을 마무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ACE Player에는 ‘제트’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견인한 ‘LWE Stew’ 선수가 선정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역시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발로란트는 TEAM ACE : 결정전 외에도 ‘TEAM ACE : 이벤트’를 오는 1월 15일까지 이어간다. TEAM ACE : 이벤트는 5인 팀플레이를 진행한 플레이어들에게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20개’를 지급하는 팀플레이 중심의 이벤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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