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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이하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와 농협경기친환경유통센터(이하 농협)는 24일 농협중앙회 본부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매장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와 농협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하여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홍보하기로 했다.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은 6월 중에 판매장별 전담농업인을 지정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상구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장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농업인 판로확대 및 고객의 행복창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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