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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가구 ▲행복주택 197가구의 총 591가구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가구 ▲55㎡ 314가구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 5000만원~4억 2000만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상세 소득·자산 기준 등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월 10일~13일) ▲당첨자 발표(1월2 6일) ▲계약체결(5월 8일~)이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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