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블룸버그 서베이는 중국이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더라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인민은행이 2014년 6월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웨이 Standard Charted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성장률이 7.0~7.5%를 유지하는 한,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방정부 부채 문제와 자산가격 상승 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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