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플래시 메모리 전문업체인 스팬션은 파운드리 생산을 통해 미러비트 쿼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스팬션은 29일 파운드리 업체인 SMIC 300mm 웨이퍼 공정을 통해 65nm(나노미터) 미러비트 기술을 적용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은 SMIC가 스팬션과의 계약을 통해 90nm 및 65nm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에 따라 SMIC는 특정 시장에 진출하게 돼 향후 중국 내 콘텐츠 전송 시장을 겨냥한 스팬션의 미러비트 쿼드 제품 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버트란트 캠보우 스팬션 CEO는 “중국 내 선두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협력해 지역 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사는 지역 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창 SMIC CEO는 “스팬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MIC는 성장하는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며 “노어 플래시 부문의 선두업체와의 협력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 가전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기회도 커질 것”이라며 “스팬션과 협력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기술인 미러비트 기술을 활용, 플래시 기반의 컨텐츠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